2012년 1월 29일 일요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인들은 누구 누가 있을까?

오늘의 포스팅은 퀴즈로 시작합니다.

Q. 대외적으로 유명한 호주인을 5명만 말해보세요~!!

A. 음...니콜키드먼, 러셀크로...에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영화배우 몇몇만을 호주 유명인으로 생각하고 계실거에요. 하지만 호주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를 포함한 경제, 과학, 의학자 등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호주에서 태어난 유명한 호주인들은 어떤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조사한 유명호주인들 정보를 포스팅합니다. 이렇게 많이 있는지 몰랐네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유명한 호주인들

호주는 비교적 적은 인구와 짧은 역사를 지닌 나라입니다. 하지만 이 나라는 많은 탁월한 인재들을 배출 하였습니다. 호주는 각 분야에서 꿈을 실현하고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도록 격려 받는 인재들로 가득하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재능과 창조성이 풍부하며 다양합니다. 이는 단지 각자의 특정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성공을 이룩한 호주 졸업생들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과학, 의학, 공학

Dr Peter Colman세계적인 x-레이 결정학자. 항 인플루엔자 약물에 공헌. 1996년 오스트레일리아 프라이즈 수상

Sir Gustav Nossal1994년 이후 세계 보건 기구의 백신 및 접종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의 첨단 과학 전문가 그룹 회장

Ralph Sarich궤도 엔진 개발을 가져온 엔진 업무에 종사. 이 회사는 현재 월 스트리트에 상장됨

Dr Andrew ThomasNASA 우주 왕복선 비행사. 러시아의 MIR 우주 정거장 착륙, 최근에 세 번째 우주 여행 미션 완료

Sir Alan Walsh메탈의 저 농도를 결정하는 화학적 분석에 사용되는 복합 도구인 원자 흡수 분광 광도계를 최초 개발

비즈니스, 정부

Rupert Murdoch뉴욕 포스트, 런던 타임즈, 20세기 팍스 프로덕션 및 LA 다저스 야구팀을 포함 세계 3위의 미디어 제국을 컨트롤

Jacques Nasser1999-2001년 세계 2대 자동차 회사인 포드 모토 회사의 CEO

Douglas N Daft1999-2004년 코카콜라사의 회장 겸 CEO

James D Wolfensohn1995년 월드 뱅크의 9대 회장

인문학

추기경 Edward Cassidy1989년 이래 유대인과의 종교관계를 위한 크리스챤 연합 및 임무 진흥을 위한 주교회의 회장

Colleen McCullough
미국 문학 장인(United States Literary Guild)에 의해 선정된 베스트셀러 가시나무 새 의 저자

Germaine Greer
여권주의자이며 여성내시(The Female Eunuch) 의 저자

Thomas Keneally
Schindler's Ark (쉰들러의)의 저자. 영국 문학 부커 프라이즈 수상, 스티븐 스필버그의 유명 영화인 쉰들러 리스트로 영화화

Ian Kiernan
현재 국제적인 행사인 "Clean Up the World"로 발전한 "Clean up Australia" 설립. 유명한 1998년 국제 연합 환경 프로그램인 사사카와 환경 프라이즈 수상

John Pilger
인권남용을 고발하는 국제적인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필름메이커. 1979년과1980년에 캄보디아의 폴 플롯 정권의 잔인성을 고발한 Year Zero라는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로 UN 협회 평화상 및 금메달을 수여 받았음. 또한 1970년에 올해의 국제 리포터 상을 수상함

시각 예술가

Sir William Dobell
두 개의 호주 아치볼드 프라이즈를 수상한 영예의 초상화가. 미국 타임지 커버 화가.

Ken Done
화가이기 전에 창조적인 감독 및 상업 예술가. 성공적인 전시 후 그의 그림을 상업적으로 상품화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연간 1억불을 웃도는 사업으로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화가.

Pro (Kevin) Charles Hart
많은 작품의 화가. 그의 그림은 국제적으로 수요가 높아 백악관에 걸려 있기도 하며 영국 프린스 필립(엘리사벳 여왕 남편)의 컬렉션에도 있음.

Robert Hughes
호주에서 명성 높은 경력을 다진 후에 타임지의 선임 예술 비평가로 선발됨.공로 예술 비평을 위한 Frank Jewett Mather 상을 포함한 수 많은 영예를 차지함.

Leslie Petty
런던과 뉴욕에서 프리랜서 만화가이며 호주신문 The Australian 의 특집 만화가. 오스카 상 수여작인 Leisure '77을 비롯한 많은 만화영화 수상작을 제작함.

Richard TylerBrad Pitt, Jeff Goldblum, Susan Sarandon 및 Julia Roberts를 포함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인기 패션 디자이너

Brett Whitely
그 의 그림은 세계적으로 인정됨. 그의 작품은 파리 비엔날레 국제상 및 초상화를 위한 호주 아치볼드 프라이즈 상을 비롯하여 수 많은 상을 수여 받음. 그의 작품은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립 미술관, 런던의 테이트 미술관 및 뉴욕의 현대 미술관에 전시 되어 있음.

음악, 영화, 연극

Bruce Beresford
호주 및 할리우드의 영화감독. Tender Mercies는 최우수 감독 아카데미 상 추천을 받았으며 Driving Miss Daisy는 1990년 오스카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

Russell Crowe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로2000년 Gladiator에서 맥시머스역으로 오스카상 수상, 1999년 The Insider에서 담배회사의 비리를 폭로하는 Jeffrey Wigand 역으로 오스카상 수상 후보에 오름으로써 그 세계적인 위치를 확인함.

Judy Davis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호주 영화 My Brilliant Career 에서 주요 역할을 함으로써 국제 무대에 서게 됨. 1984년 A Passage to India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에 추천됨.

Mel Gibson
Lethal Weapon 시리즈에서의 주연으로 국제 스타가 됨. 그 후 아카데미 상을 받은 영화 Braveheart의 감독 및 주연. 멜 깁슨은 또한 아카데미상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함.

Nicole Kidman
국제적인 영화스타로 Moulin Rouge, The Others 및 Cold Mountain과 같은 24개의 영화에 출연. 제 75회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The Hours의 Virginia Wolfe 역으로 여우주연상 수상.

Baz Luhrmann
호주 영화 Strictly Ballroom (댄싱 히어로), Moulin Rouge (물랑루즈), 그리고 절찬리에 상영된 현대판 Romeo and Juliet 의 영화 감독.

Dame Nellie Melba
세계적 명성과 인기를 지닌 소프라노 오페라 가수. Convent Garden 및 유럽 과 미국의 주요 하우스에서 규칙적으로 공연. 아이스크림 식품인 페쉬 멜바는 그녀의 이름을 따 온 것임.

Peter Sculthorpe
작곡가. 런던에서의 영연방 예술 축제를 위해 작곡한 Sun Music 시리즈가 가장 유명함. 1990 호주 훈장 수여.

Peter Weir
절찬리에 상연된 할리우드 영화인 The Truman Show and Green Card, 아카데미 감독상 추천을 받은 Witness (증인) 및 Dead Poets Society (죽은 시인의 사회)를 감독.


정말 많이 있지 않나요? ^^ 그럼 유명한 호주인들을 모아놓은 영상을 감상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호주 유명인들 영상)

호주 농장 일자리 구하기 및 WWOOF & AUPAIR 프로그램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호주의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스터디애들레이드 입니다. 오늘은 호주 농장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호주 농장 일자리는 몬가??
호주의 농장은 정말 넓어요. 그 넓고 넓은 땅에 비해 농업인구는 한없이 모자른게 호주 농장의 현실. 따라서 호주에서 농장일을 구하는 것은 사실상 1년 365일동안 가능한 일이며 호주에서 영어도 배우고, 돈도 벌고, 여행도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의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농장에서 각국의 외국친구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통 대표적인 농장일은 픽킹(Picking), 팩킹(Packing), 프루닝(Prunning), 위딩(Weeding), 플랜팅(Planting) 등이 있고 피킹의 경우엔 과일이나 채소등의 작물을 수확하는 작업이고, 팩킹은 수확된 작물들을 분류하는 작업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또한 프루닝은 쉽게 말해 가기치기 작업이며 위딩의 경우엔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의미하고 플랜팅은 묘종을 심는 작업을 말해요.



(호주 농장 과일 픽킹 영상)



호주 농장 일자리는 어떻게 구할까??


호주 농장일자리를 구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1. 여행자 숙소 광고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백팩커스 호스텔에 베포 되어 있는 TNT나 Backpackers world와 같은 배낭여행족을 위한 잡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광고를 보고 농장이나 농장지경의 숙소에 전화를 해서 일의 유무와 일의 종류, 작업환경, 보수 등을 알아보고 예약을 한 다음에 호주 농장 일자리를 찾아가면 된답니다.


2. 농장주 또는 중개인(Contractor) 연락

농장일이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농장주인과 연락을 취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피크시즌에는 숙소나 일자리가 금방 마감이 되므로 꼭 전화로 확인하고 가는 것이 바람직해요. 여기서 조심해야 할 점은 중개인(컨트랙터)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에 돈을 중간에 가로채거나 일 바로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한달~2달 기다리게 만드는 중개인 등등 다양하게 부당한 호주 농장 중개인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3. 주변 친구 또는 지인 소개

호주 농장일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경험자의 말은 좋은 정보가 되죠. 하지만 농장일은 매년 약간의 변동이 있으므로 너무 과신하지는 않는게 좋답니다. 호주 농장일은 대부분 시즌제로 일을 하기 때문에 경험자의 얘기만 믿고 갔다가 이미 수확이 끝났거나 빈자리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과신할 수만은 없는 일이라는 점.


4. 호주 내 한국인 정보 사이트

호주나라, 썬브리즈번, 애들레이드포커스 같은 한국인을 위한 정보 사이트의 구인 구직란에 농장일자리에 대한 정보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경우 대부분 한국인 컨트랙터들이 올리는 경우가 99%이니 아까 말한 사기성 혹은 부당한 대우를 하는 불편한 정보일 수 있으니 분명 조심해야 한답니다.




호주 농장 일자리를 갈때 준비물은??


강한 햇빛을 막아줄 수 있는건 긴 창이 달린 모자와 가시나 다른 장비로부터 혹은 알레르기로부터 자신의 손을 보호할 목장갑, 햇빛과 작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긴 팔 셔츠와 긴바지가 필요하며 헐렁하고 튼튼한 것이 적당해요. 도한 장시간에 걸쳐 강한 햇빛 아래서 일을 하게 되므로 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적어도 SPF 30+이상의 썬크림이 필요하며 파리와 모기 등의 곤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줄 벌레퇴치용 크림이나 스프레이도 유용한 준비물이 된답니다.

만약 겨울시즌에 내륙이나 남쪽지역의 농장으로 간다면 반드시 월동준비를 충실히 하는 것이 좋으며, 침낭은 필수적으로 준비하고, 기본적인 취사도구와 고추장, 된장 등의 기본양념은 준비해가는 것이 좋아요.

호주 농장시즌은 어떻게 되나요?


호주 정부에서 시즌별 또는 지역별로 농장의 정보를 정리해놓은 웹사이트


WWOOF 프로그램 과 AUPAIR 프로그램에 대하여...
1. WWOOF 프로그램
농장에서 하루에 3-4시간씩 일을 해주고 무료로 숙식을 제공받으며 자유롭게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관광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학생비자로 활용할 수 있고 외국의 가정에서 가족처럼 생활하면서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데 우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프회원으로 가입을 해야하는데, 우프책자를 구입하는 것으로 회원가입과 제한적 상해보험에 가입이 된다.

우프 회원가입은 혼자서 할 수도 있고, 2명이 동시에 할 수도 있는데 1인 가입의 경우 $50이며 2인 가입의 경우 $60이며 호주 현지 여행사에서 구입할 수도 있고 인터넷상에서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 : http://www.wwoof.com.au

WWOOF 프로그램 주의사항

- 우프책자와 그 내용은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빌려줄 수 없다.
- 예약을 항상 먼저 한다.
-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제시하고 우프농가에 비치된 방명록에 서명한다.
- 최소 체류기간은 2일이며 그 이후의 체류기간은 우퍼와 농가사이에서 결정한다.
- 가사 노동도 농가주인과 공동으로 한다.(우퍼는 손님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한다.)
- 주류, 마약류, 애완동물을 가져갈 수 없다.
- 냉장고를 마음대로 열어 음식물을 취하거나 전화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일은 삼가하자.
- 벌레, 뱀, 작은 설치류 등의 야생동물은 농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으로 만일에 벌레등도 참을 수 없다면 우퍼가 되기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 모든 식사는 농가에서 제공되난 특별한 음식은 우퍼 스스로가 준비한다.
- 건강하지 않거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에서는 우퍼가 될 수 없다.
- 일하는 시간과 개인시간 조절을 위해 농가 가족과 항상 상의하자.
- 가능하면 영어로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임하자.


2. AUPAIR 프로그램

1994년 결성된 국제 오페어협회(IAPA) 산하에 26객국의 단체가 가입되어 외국인 가정에서 집안일을 도와주고 무료로 숙식을 제공 받고 주급을 받을수도 있는 제도로 최소한 언어소통이 가능하고, 성격이 원만하고 활동적인 사람이어야 하며 아이들을 돌본 경험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집청소, 설거지, 세탁, 요리 등 간단한 집안일과 등하교시나 부모님이 안계실때, 아이들을 돌보은 일을 하며 숙식제공과 A$150 내외(각 가정마다 조금씩 다름)정도의 주급을 받을 수 있다.

- 자격요건 : 만 18세부터 30세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 구비서류 : 여권, 신청서, 추천서(해당경우), 국제운전면허증
- 지원절차 : 먼저, 자격요건에 부합되면 구비서류를 갖출 수 있는지 판단을 한다.

호주 현지, 특히 시드니에는 많은 오페어 에이전시가 있으므로, 전화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으면 일자리가 있을 때 현지 에이전시는 지원서를 검토하여 Host Family와 연결을 시켜 주며 Host Family가 결정이 되면 지원자에게 Host Family의 인적사항을 알려주고, 지원자는 Host Family와 안부전화를 하여 상호 Confirm을 한 후 Host Family와 약정된 날짜에 호스트 가정에 들어가게 되는데 보통 최소 3개월 이상은 해야 하며, 중도에 그만둘 경우 미리 이야기 해서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한다.
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도 유용한 호주 및 애들레이드 정보를 가지고 찾아뵐게요. 모든 호주 워홀러들 화이팅~!!!

호주에선 이렇게 일자리 구한다! 호주 일자리 구하기 방법!

호주에서 유학 또는 어학연수, 그리고 호주워킹홀리데이를 오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가 바로 호주에서 일자리 구하기죠. 호주에서 일자리 구하는 일은 쉬워보이면서도 참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비자문제 또는 언어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에요. 보통 학생비자는 주당 20시간까지 밖에 일을 할 수가 없고 영어가 유창하지 않는 이상 호주에서 일자리 구하기는 쉬운일이 아닌것이 현실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 일자리를 구하기를 포기할 순 없겠죠? 오늘은 그 호주에서 일자리 구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1. 한국인 업체 일자리

호주에 왔다고 해서 영어가 갑자기 팍~! 하고 늘 순 없겠죠? 당연히 영어 의사소통이 서툴기 마련이며, 생활영어를 구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선 호주 일자리 구하기는 참으로 어렵워요. 그나마 영어가 부족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는 크게 한정되어 있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대부분 한국인 고용주 밑에서 (한국레스토랑, 한국슈퍼 등...)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한국인 업체도 호주 현지인을 고용하는 것보다 같은 한국인을 고용하는 것이 편할 뿐 더러 저렴하게 인력 채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인을 주로 뽑아요. 허나 더러 이런 부분을 악용하는 고용주가 있기 때문에 경계해야 할 부분이 분명 있답니다. 물론 좋은 한국인 고용주도 있지만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한국인 업체에서 일 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이용해 올바른 세금신고를 안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저 호주 법정 노동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주는 업체들이 많기때문에 가급적 호주 고용주 밑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정말 어려울 경우에 한국인 업체에서 일을 구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한국인업체의 경우 고용주마다 다르지만시급 10~13불의 임금을 받고 일하게 됩니다. 주로 한국인 고용주들이 뽑는 직종으로는 레스토랑 서빙, 주방일/ 청소잡 업종 등이 있으며, 일자리 정보는 각 도시에 해당하는 정보사이트 (ex. 시드니 - 호주나라 / 브리즈번 - 썬브리즈번 / 애들레이드 - 애들레이드 포커스 등...)에서 호주 한국인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Tip. 한국인 컨트렉터를 조심할 것! 컨트렉터란 호주 농장 또는 공장 등의 호주고용주에게 한국인 인력을 소개시켜주고 그 수수료 커미션을 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물론 올바르고 좋은 한국인 컨트렉터도 있지만 부당한 커미션 요구 (주당 얼마..이런식...) 또는 부당한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좋은 호주 일자리를 연결해준다는 광고에 현혹되기에 앞서 꼼꼼히 따져보기를 바래요.^^)



2. 호주인 업체 일자리

기본적인 의사 소통이 가능하면 호주인 업체에서 호주일자리를 구하는것이 가장 좋아요. 문화 체험도 될뿐더러 급여 또한 높기 때문에 가장 좋은 호주일자리 구하기는 바로 호주 고용주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이죠. 시급은 보통 17- 20불정도입니다.

호주 일자리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려면, 주류 판매업 종사증(RSA)이나 바리스타 자격증(Barista), 매뉴얼 핸들링 등의 자격증을 따 놓으면 호주일자리 구하기에 잇점을 얻을 수 있어요. 이런 자격증은 각종 사설 칼리지나 커뮤니티 기관에서 따실 수 있으며, 어떤 곳이 저렴한지는 인터넷 혹은 유학원등의 상당을 참고로 하시면 힌트를 얻을 수 있죠. RSA 자격증이 가장 흔하며, 70불 안밖으로 하루 코스 이수후 간단한 시험을 거쳐서 딸 수 있답니다.

쉽진 않겠지만 가장 호주현지인 일자리 구하는 방법은 이력서를 만들어 호주업체 (레스토랑, 쇼핑센터, 푸드코트 등...)에 열심히 뿌리는 것입니다. 10통 20통 뿌리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될때까지 뿌린다는 정신으로 계속 열심히 찾다보면 분명 면접을 보자는 제의 전화를 받게 될 거에요. (의지의 한국인!)

또한 우리나라의 잡코리아 나 커리어 처럼 호주에도 호주일자리 정보사이트가 있으니 그곳에도 이력서, 커버레터 등을 등록해 놓고 좋은 일자리 정보가 올라왔을때마다 이력서를 보내는 노력도 병행하면 좋겠죠?

[호주일자리 취업 관련 웹사이트]

* Mycareer: http://www.mycareer.com.au
* Seek: http://www.seek.com.au
* Jobserach: http//www.jobserach.com.au




다음 포스팅에선 호주 일자리 구하기의 가장 첫번째 스탭. 호주 이력서 만들기에 관한 포스팅과 호주 농장 일자리 정보도 준비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아래는 호주 일자리 잡서치에 관한 정부사이트 이용방법이니 참고해보세요.^^



호주 어학연수 준비 시 고려해야 할 Tip 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호주와 호주 애들레이드의 전반적인 호주유학, 호주어학연수 정보를 알기쉽게 전달해 드리는 스터디 애들레이드 입니다.^^ 오늘은 호주어학연수를 준비하려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어학연수 준비 전 팁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호주 어학연수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학교를 선정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 포스팅이 그럴때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어학연수 목적을 분명히 하라.

자, 그럼 어학연수학원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까요? 바로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 그 첫째입니다. 호주유학 (호주대학 or 호주대학원 등...)의 진학을 목표로 할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영어공부만을 목표로 할 것인지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수의 목적에 따라 연수기관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가능한 한 자신이 전공하려는 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대학의 부설 어학원으로 어학연수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또한 간혹 무조건 한국인이 적은 곳이 좋다고들 하지만 한국인이 아예 없고 좋은 곳을 찾기란 힘들며, 한국인이 적은 곳에서도 한국사람이 많은 곳보다 더 많이 어울려 다니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가짐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또한, 음식, 아르바이트 가능성 등 한국인이 많은 곳에서의 장점도 무시할 수 없기도 하고요. 한국사람이 많고 적고 보다는 자신이 얼마나 영어를 많이 사용하려 노력하는냐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호주 어학연수 시 숙소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정하라.

어학연수기관에 따라 기숙사 이용이 가능하기도, 그렇지 않기도 해요. 기숙사에서 현지학생들과 방을 같이 쓰는 행운을 얻는다면 최상의 연수효과를 거둘 수 있겠죠. 현지인 가정에서 하숙을 하는 것도 말과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요. 따로 생활하기를 고집하는 학생들은 아파트를 빌려서 생활할 수도 있으나, 연고지가 없다면 현지에서 1-2개월쯤 적응생활을 하면서 현지 주택 사정 등을 파악한 다음 방을 구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어요.

보통은 어학연수기관에 기숙시설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쉐어나 홈스테이를 하는 경우가 많죠. 보통 쉐어의 경우 시티에서 가깝고 먼 정도에 따라 쉐어비가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어학연수 학원은 보통 시티에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시티 근처에 쉐어를 구하는 경우도 많아요. 쉐어를 구할 경우 가급적 현지인 쉐어를 구하고 그게 어려울 경우라도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 (가령, 인터내셔널 쉐어생이 있는 쉐어)를 구하도록 하여 생활하면서 영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겠죠.

홈스테이의 경우엔 좋은 홈스테이가 있는가 하면 불친절하거나 상업적인 목적만으로 홈스테이를 받는 현지홈스테이도 있으니 홈스테이를 선택해 숙소를 마련할 경우라도 장기 홈스테이 계약은 기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종종 홈스테이에서도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홈스테이 집을 만났다면 정말 최상의 숙소 조건이 되겠네요.^^





3. 호주어학연수 비용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자신이 공부할 지역과 어학연수기관은 개인의 재정 능력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대학 부설보다는 사설학원 학비가 싸고, 대도시보다는 소도시가 생활비가 적게 들죠. 이런 점 때문에 호주에서도 애들레이드가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호주어학연수 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이 앞으로 차를 구입할 것인지의 여부도 여념해 두어야 합니다. 보통 호주어학연수의 경우에는 차를 갖고 다니지 않기도 하지만 호주유학까지 고려하고 있다면 장기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차를 구입하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할 고려사항이 되기도 합니다.


4. 학교선택은 꼼꼼히 따져보고 정해라.


학교의 위치가 대도시인가 또는 중소도시에 위치하고 있는가 교통편은 어떠하며 부근의 문화적, 사회적인 여러시실과 여건이 어떤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주당 수업시간수는 학습결과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하죠. 수업시간은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적을 경우 주당 15시간에서 많을 경우 30시간까지 있어요. 대개 주당 20-30시간이 일반적이며, 학교시설도 호주어학연수를 하는데 있어서 꼭 살펴봐야 할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시설이 좋을 수록 학비가 올라가겠지만 그만큼 좋은 환경과 시설혜택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게 되니까요.

또한 호주어학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이기때문에 숙소, 비자, 현지여행 등 생활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협조적인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학원은 이런 학생의 편의와 혜택을 위해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고 이러한 편의를 담당하는 부서를 따로 두기도 한답니다.
호주 어학연수 시 학급당 학생수는 학습효과면에서 가장 중요하므로 20명선을 넘지 않는 곳이 좋아요. 대개 학급당 학생수는 10-15명 사이가 일반적이며 더 적은 수의 소수반은 학비가 무척 비싼 편이죠.
또한 기왕 영어를 현지에서 공부한다면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방과후에 다른 학생들과의 대화나 교류를 통해서 언어를 연습하고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한국학생들로만 구성되어 있거나 한국학생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 수업시간 외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수업시간 중에도 한국어로 대화하게 되므로 외국어 습득에 장애가 되죠. 모처럼의 기회를 외국어 습득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특정한 동일언어집단이 많지 않은 곳이 좋겠죠? (일부 학원은 한국인이 절반을 넘는 곳도 있어요...한국에 있는 어학원과 다를바 없는 구성이 되겠죠?...)

수업 프로그램은 다양한 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현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학문 목적의 영어과정과 일반회화과정, 시험준비과정, 비즈니스과정 등 특정한 성격을 띄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으로 선택해야 하겠죠. 그리고 교수진의 수준은 확인하기가 쉽지 않으나 규모가 큰 곳은 교수진의 평균학위나 경력등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곳도 가끔 있답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임시직을 고용하거나 현지 학생등을 고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경계할 필요가 있답니다.

또한 연수희망자가 가장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학비 비용이죠. 학비가 매우 비싸거나 특별히 싼 경우는 그 이유가 있다고 보아야 하며 자신의 목적과 사정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수업료가 싼 경우는 학급당 학생수가 많거나, 시간수가 적거나, 또는 교수진이나 학습내용이 부실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히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그런 면에선 대학부설이 비용이 비싼대신 교수진이나 학업 구성이 잘 짜여져 있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사립학원의 경우에도 좀더 활동적인 수업 및 방과후 활동이 구성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자신의 학업성향에 맞는 학원을 선택하되 자신의 예산에 맞춰 꼼꼼히 학원을 살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사립학원과 대학부설학원의 차이점은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어찌보면 당연한 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모든 것을 꼼꼼히 따져 결정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노력과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죠. 하지만 그만큼 적은비용과 적은시간으로 가는 호주어학연수가 아니기 때문에 그정도의 시간과 노력투자는 본인이 열심히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져요.^^

마지막으로 호주어학연수의 매력에 관한 영상을 한편 감상하면서 이번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앞으로 호주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현명한 선택과 효과있는 어학연수생활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도록 할게요.^^

2012년 1월 14일 토요일

[호주정보] 호주의 공휴일에 대해 알아보자! (호주의날, 안작데이,박싱데이 등...)

안녕하세요~ 이번포스팅은 호주의 공휴일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한국의 명절 설날도 다가오는 관계로 호주엔 어떤 공휴일들이 있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하려고요.^^

호주는 한국과는 다른 공휴일을 맞고 있답니다. 물론 크리스마스 같은 국제적 휴일도 있지만 호주 자체에서 기념하는 공휴일을 물론 다르겠죠? 호주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한국분들이 이 호주 공휴일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건 한국 근로자와 다를게 없을거 같네요.^^

자, 그럼 호주 공휴일엔 어떤날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호주의 공휴일]

다른 많은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호주는 매년 국가적으로 의미가 있는 특정일들을 기념합니다. 호주는 그런 특정한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이 날에는 특별한 행사가 열리기도 하죠.
많은 주와 테리토리들은 공휴일을 동일하게 지커요. 일부 지역은 해당 주나 테리토리에서만 해당하는 기념일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요. 큰 도시에서는 상점, 레스토랑, 대중 교통이 국경일에도 계속 운영되죠. 보다 작은 마을에서는 대부분의 상점과 레스토랑들이 문을 닫는다는...


1. 호주의 날(Australia Day)

1월 26일은 호주의 날로 호주가 독립국가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유럽 사람들이 처음으로 정착 거주지를 구축했음을 기념하는 공휴일이에요. 이날엔 신년과 마찬가지로 호주에서 폭죽행사가 열린답니다.

2. 안작 데이(Anzac Day)

안작 데이는 4월 25일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육군 군대(ANZAC)가 1915년 제 1차 세계대전 중 터키의 갈리폴리에 상륙한 날입니다. 이 날은 전쟁에서 싸우고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념하기 위한 날이에요. 이 날은 다양한 의식과 군대 행진이 이루어 집니다. 여러 도시에서 안작 데이 행진을 벌이고 기념비나 전쟁 기념관에 헌화를 하는 행사가 열린답니다.



3. 여왕 생일(Queen’s Birthday)

여왕 생일은 영국 여왕이자 호주의 여왕인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생일을 기념하는 날이에요. 여왕 생일은 (보통 6월의)월요일로 지정된 공휴일이죠. 월요일에 여왕 생일을 기념하므로 주말과 합쳐 3일간 긴 연휴를 가질 수 있답니다.

4. 박싱데이(Boxing Day)

박싱 데이는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다음 날의 공휴일입니다. 전통적으로 이 날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과 선물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죠. 이날은 많은 상점, 쇼핑센터들이 파격적인 세일을 하는 날이기도 해요. 그로인해 많은 쇼핑센터들이 쇼핑하려는 사람들의 인파로 북적북적...

5. 신년 (New Years Day)

1월 1일은 새해를 맞이하며 호주 전역에서 축제, 기념식, 파티가 벌어져요. 아마 이 공휴일은 전세계 공통이지 않을까요? ^^ 호주에서는 뉴이어데이에 각 주마다 성대한 폭죽파티가 열린답니다. 수많은 인파가 폭죽을 구경하러 시티로 모이죠. 직접보면 깜놀하실거에요.ㅋ
잠시, 올 2012년 New Year Day에 열렸던 폭죽행사를 감상해 볼까요? 호주티비에서 방영한 영상입니다.



어때요? 영상으로 보면 감흥이 덜할지 모르겠지만 직접 보면 정말 화려한 불꽃이 정신없이 파바박~! 이런 불꽃놀이는 왠만해선 구경하기 힘들듯...^^




6. 노동절(Labor Day)

호주의 노동절은 지역마다 각기 다른 날로 지정하고 있어요. 전세계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노동절은 '근로자'에게 하루 휴일을 주고, 노동 조합원 운동과 근로자의 권리를 인정하기 위한 수단에서 기인했죠.


[종교적 공휴일]

크리스마스, 성 금요일(Good Friday), 부활절 토요일, 부활절 일요일과 부활절 월요일은 종교적인 기념 공휴일이에요.

1. 크리스마스

호주의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선물을 교환하고 크리스마스 특별 음식을 먹는답니다. 호주 사람들은 정찬 식탁에 둘러 앉아 전통적인 로스트 요리를 먹는 일도 많지만,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을 바비큐로 야외에서 즐기기도 한답니다. 아시겠지만 호주와 한국은 계절이 정반대이기에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2. 부활절

부활절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후 다시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에요. 이 날은 기독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날이죠. 호주에서 부활절은 성 금요일부터 부활절 월요일까지의 4일간의 연휴를 보내게 되요.


이것으로 호주공휴일에 대한 소개를 마치도록 할게요. 이제 곧 호주의 날 공휴일이 다가오네요. 하루 쉬는것도 좋지만 호주의날 행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그럼 다음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여유롭고 평온한 호주 애들레이드를 안내한 기사소개

안녕하세요~ 스터디애들레이드 입니다. 오늘은 웹기사 중 애들레이드를 잘 소개한 기사가 눈에 띄어 그 기사를 옮겨봤어요. 글과 사진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블로그로 기사전문을 블로그로..^^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할게요.^^) 2011년 9월 25일 매경기사입니다.^^


[문화명소] 도시 곳곳에 흐르는 여유로움과 평온함 `호주 애들레이드`
호주의 색다른 멋을 느끼고 싶다면...
(2011.09.25 매경기사 발췌)


애들레이드의 중심지인 빅토리아 광장


호주는 여행자들에게 은은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심어주는 여행지다.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밀림과 오지들이 있는가 하면 오직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야생동물들이 수두룩하게 서식하고 있는 까닭이다. 바닷가를 따라 점점이 이어져 있는 크고 작은 도시들 역시 모두 제각각의 색깔로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호주의 여러 도시들 가운데는 영국의 영향을 받은 이른바 `영국풍 도시`들이 많다. 그 가운데서도 남호주의 주도인 애들레이드는 유난히 영국적인 색채를 많이 띠고 있다.


호주의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인 남호주는 동쪽으로 뉴사우스웨일즈, 서쪽으로 서호주, 북쪽으로 노던테리토리, 북동쪽으로 퀸즐랜드와 맞닿아 있다. 남쪽으로는 남극해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 이 같은 지리적 장점으로 인해 남호주는 오래전부터 호주여행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호주가 자랑하는 장거리 열차인 `더 간`과 `인디언 퍼시픽`도 남호주의 주도인 애들레이드를 경유하고 있다.

남호주는 호주의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객들이 대규모로 밀려오는 여행지는 아니다. 하지만 자연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동식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다. 남호주는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곳이다. 원시상태의 밀림과 바다, 그리고 그 속에서 평화롭게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 크고 작은 축제 많이 열리는 문화도시


= 남호주의 관문역할을 하는 애들레이드는 호주의 유명도시들과는 달리 일반여행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은 아니다. 이른바 `생태계의 보고`라 일컬어지는 캥거루섬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나 한적하게 이국적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간간이 이어지는 도시다. 그런 만큼 애들레이드 시내 곳곳에서는 왠지 모를 여유로움과 품위가 느껴진다. 견고한 석조 건축물들과 세련된 현대 건축물, 울창한 숲, 그리고 곳곳에 조성된 크고 작은 공원과 분수들은 여행자들 마음을 한결 따뜻하게 만든다.

애들레이드는 호주에서도 손꼽히는 축제의 도시다. 1년 내내 거의 끊이지 않고 크고 작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수많은 축제 가운데서도 2년마다 열리는 `애들레이드 아트 페스티벌`은 남호주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축제다. 공식 공연 외에 애들레이드 시내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펼쳐지는 프린지 공연은 그 자체가 훌륭한 문화상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을 정도다.

애들레이드는 토렌스 강에 의해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다. 토렌스 강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축물은 페스티벌 센터다. 1960년부터 짝수 해마다 열리는 `애들레이드 아트 페스티벌`의 주 행사장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다. 이 같은 상징성으로 인해 애들레이드는 여행자들 사이에 `페스티벌 시티`라 불리고 있으며 그 중심에 페스티벌 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애들레이드는 시내 중심가의 도로가 마치 바둑판처럼 질서정연하게 뻗어 있다. 그 한가운데 교통의 중심지이자 만남의 장소인 빅토리아 광장이 자리 잡고 있다. 빅토리아 광장은 애들레이드의 명물 가운데 하나인 트램이 출발하는 지점이다. 물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버스인 `비 라인`과 주요 시내버스도 이곳을 경유하고 있다. 근처에는 시청, 우체국, 대법원, 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애들레이드 기차역 앞을 가로지르는 거리는 노스 테라스다. 이곳은 옛 수상인 헨리 에어즈의 관저인 에어즈 하우스를 비롯해 박물관, 미술관, 애들레이드 대학 등이 있는 문화의 거리다. 노스 테라스 다음 거리인 런들 스트리트는 애들레이드의 대표적인 쇼핑가로 특히 거리 중간쯤에 있는 런들 몰 주변이 늘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이 일대에는 백화점과 카페 등이 밀집되어 있다.

애들레이드 시내 중심가의 북동쪽 끄트머리에는 토렌스 강을 끼고 식물원과 동물원이 자리 잡고 있다. 약 20㏊ 규모의 식물원에서는 피라미드 형태의 커다란 온실이 눈길을 끌며, 동물원에서는 호주의 토종 동물들을 포함해 모두 1500여 종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생태낙원, 캥거루섬
애들레이드에서 경비행기 또는 페리를 타고 찾아갈 수 있는 캥거루섬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에코투어 여행지다. 1802년 탐험가 매튜 플린더스에 의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으며 섬 곳곳에 드넓은 초원과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다. 캥거루섬의 원시림 대부분은 국립공원과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명소는 이른바 `야생 동물의 낙원`이라 불리는 플린더스 체이스 국립공원이다.

플린더스 체이스 국립공원에서는 야생 상태에서 보호되고 있는 캥거루, 코알라, 왈라비 등과 같은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들을 조심스럽게 관찰할 수 있다. 플린더스 체이스 국립공원에서 야생 상태의 동물들을 만나는 일은 평생 잊지 못할 매우 감동적이고 가슴 찡한 경험이다. 하지만 이들 야생 동물을 무턱대고 찾아 나설 수는 없는 일. 이들 동물을 만나려면 반드시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특별히 교육된 전문 가이드들은 일반적으로 10명 내외의 소수 인원들과 함께 직접 숲이나 강, 바닷가 등을 찾아가 조심스럽게 야생 동물들을 관찰한다.

플린더스 국립공원의 주인은 야생 동물들이다. 따라서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그들의 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예의를 지킬 필요가 있다. 출입이 허용된 지역이라 할지라도 지정된 통로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 그리고 숲속을 걸을 때도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좋다.

캥거루 섬에서 가장 이색적인 곳은 `실 베이`다. 이름 그대로 바다사자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야생 상태의 바다사자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관광명소다. 캥거루 섬 남쪽 끄트머리에 있는 실 베이는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야만 출입할 수 있다.



● 애들레이드! 어떻게 갈까

인천~시드니 구간 직항편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운항하고 있다. 비행 소요시간은 약 10시간 정도. 시드니에서 애들레이드까지는 콴타스항공 국내선으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글ㆍ사진 = 송일봉ㆍ여행작가]

스터디 애들레이드와 함께 한 와인파티 in 강남역 '사이드웨이'

오늘은 스터디애들레이드에서 주관한 강남역에서 열린 와인파티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아래는 이번 한국 강남 와인바 '사이드웨이'에서 열린 와인파티에 대한 글이에요. 정말 멋진 파티가 열렸었다고 하니 참석하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네요.


NO. 012011.10.27
스터디 애들레이드와 함께 한 와인 파티




지난 10 27일 강남역 한적한 골목 안에 자리한 트랜디한 와인바사이드웨이가 들썩거렸다. 남호주 유학관련 정부 공식 기구인스터디 애들레이드(Study Adelaide)’가 주관한 캐주얼한 프라이빗 파티가 열린 것.2011 호주 유학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스터디 애들레이드와 호주 대사관 그리고 한국의 유학 관련 관계자들이 함께 한 올해의 행사는 유독 흥겨움으로 가득했다. 예년과 달리 호주 와인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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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와인과 교육의 중심지, 애들레이드.

호주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남호주는 호주 와인의 5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호주에서 가장 핵심적인 와인 산지 상당수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뺄 수 없는 와인 산지가 바로 애들레이드. 호주를 대표하는 많은 와인 회사들이 이 곳 애들레이드 시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이 지역은 크게 더운 지대와 차고 서늘한 지대로 나뉜다. 더운 지대에서는 쉬라즈, 메를로 등이 그리고 서늘한 지대에는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등이 주 품종으로 생산되고 있다. 와인애호가들에게 애들레이드는 이처럼 주요 호주 와인 산지의 필수 항목으로 먼저 인식되겠지만 이곳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찾는 교육의 메카이기도 하다.

시드니와 퍼스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애들레이드는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보다는 작지만 호주 뿐 아니라 세계를 통틀어 가장 만족도가 높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뉴욕에서 발행된 한 잡지에서는 애들레이드를잘 조성된 지구상의 마지막 대도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미 1836년에 체계적으로 계획되어 조성된 도시면서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와 빼어난 자연 경관이 잘 조화되어 있어 환경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명성이 자자하다.


현재 애들레이드에는 약 23,000명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그 수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는 살기 좋은 환경 뿐 아니라170년 넘도록 역동적인 교육을 실시해 온 뛰어난 교육 전통에 기인한 바도 크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 중 하나인 애들레이드 대학교의 역사와 더불어 끊임없이 이어져온 뛰어난 교육 전통이 국제적으로 찬사를 받아 왔다. 이 곳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학들을 비롯하여 뛰어난 직업 교육 시스템과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하는 초··고등학교들이 있다. 더불어 영어 공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다양하면서도 체계적인 어학 프로그램들도 구비되어 있어 영어권 나라로의 유학을 희망하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의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남호주 유학관련 정부 공식 기구인 스터디 애들레이드가 있다.





와인파티 현장일기




01 |스터디 애들레이드마케팅 담당자
제이슨 루소
02 | 보르도와인아카데미의 최훈 원장이 호주 와인 강좌를 하고 있다


03 | 다양한 스타일의 호주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었던 시간 04 | 스터디 애들레이드와 호주대사관 그리고 한국의 유학관련 관계자들 50여 명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