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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남호주 조기유학의 장점 및 호주 초중고 교육의 수업방식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포스팅 하려 합니다.^^ 그럼 먼저, 애들레이드에서 조기유학 중인 이현정 학생의 인터뷰영상으로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정말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고 있는 멋진 한국의 조기유학생.^^
자, 그럼 호주의 조기유학이 어떤 장점들을 갖고 있을까요?
첫째, 안전한 생활.
호주사회는 매우 안정되고 깨끗하며 사람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나라이지요. 선진 복지 국가이며 범죄가 적은 사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아동범죄는 한국보다 훨~씬 안전한 나라입니다.^^
둘째, 높은 영어교육수준
흔히 호주 영어가 미국 여엉와 많이 다를 것이라고 염려 하지만 교육을 받은 호주 국민들이 사용하는 호주의 표준 영어는 학술, 공공 토론회, 언론에서 이용되는 영국의 표준 영어나 미국의 표준 영어와 똑같답니다. 다만 다양한 민족들로 구성된 다인종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길거리에 나가보면 이들 이민자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억양과 어투, 사투리 등을 경험하게 되긴 하죠.
하지만호주만큼 지방간 사투리의 편차가 적은 나라도 없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답니다.^^
셋째, 높은 초중고 교육수준
호주의 모든 공립학교는 주 정부에 의해 그 질적 수준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Asia Inc's 선정 우수 10개 MBA 과정 중 3개 대학이, 우수 25순위 중에서 9개는 호주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1, 2위를 차지하였죠. 이 말은 대학이 우수한 교육을 제공한다는 말도 되지만 그만큰 초중고에서 엄격하고 뛰어난 교육을 받고 진학한 학생들로 인해 이렇게 대학교들이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얘기로 해석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타임즈 선정 세계 100대 대학에도 항상 9개 이상의 대학이 항상 호주에서 뽑히고 있답니다.
넷째, 좋은 기후조건
아열대 기후에 속한 호주는 대부분의 도시가 겨울인 7~8월을 제외하면 매우 따듯하고
생활하기에 매우 좋은 기후 환경을 제공하죠. 특히 남호주는 연간 기후가 여름과 겨울에 잠시 덥고 추운것을 제외하고는 따뜻하고 좋은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답니다.
다섯째, 한국과의 시차가 거의 없다.
호주의 도시와 한국은 평소 1시간의 시차를 갖고 있어요. 따라서 자녀를 호주로 유학을 보내신 부모님은 더 이상 밤잠을 설치며 전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죠.^^
이외에도 남호주의 교육환경 및 프로그램 등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모두 열거하기엔 너무 많은 장점들이 있다는 것. ^^ 백문이 불여일견 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조기유학중인 한 홍콩학생의 인터뷰영상을 하나 더 감상해 보시죠.^^
어떤가요? 정말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남호주 애들레이드.^^
그럼 호주의 수업방식 및 학업평가 방법은 어떤지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게요.
호주에서는 아래와 같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된답니다.
수업 시간
수업은 오전 8시반 또는 9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나 3시 반까지 약 8교시로 나뉘어져 있으며,
하루 5시간~5시간 반 일주일 25~28시간이 보통이에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과정은 약간 짧음)
각 학년에서는 약 20-25명 정도로 나누어 한 반을 만든 후에 담임교사를 두게 되죠.
사립의 경우는 부 담임제가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10학년부터 선택과목이 있어 각자 교실을 옮겨 다니며 과목별로 수업을 듣게되요.
ESL (English for Second Language)학습이 지원되는 학교에서는 그 대상(중복삭제) 그 대상 학생들을 일주일에 1~3번 정도(1시간~5시간)를 별도로 학업 중에 소집하여 ESL Teacher에게 수업을 받게 되며 이 비용을 별도로 청구하는 학교도 있답니다.
교실 환경
학교에는 일반 교실과 여러 가지 실험기구가 준비되어(갖추어져) 있는 과학(생물, 물리, 화학) 실험실,
요리실습시설이 갖추어진 가정 실습실, 체육관, 체육시간을 위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 도서관, 컴퓨터실, 미술실, 음악실 등이 있어요.
일반교실도 영어, 사회, 수학 등 과목별로 모두 나뉘어져 그 과목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교실마다 준비되어 있죠.(교과서, 준비물 등)
그 외에도 공부에 필요한 참고서적들과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위한 여러 종류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는 도서관이 있고, 그 안에는 컴퓨터, 비디오 및 오디오 시설까지 갖추어져 쉬는 시간, 수업이 비는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휴식 시간
보통 1주일에 1시간은 수업을 도서관에서 하도록 학과내용이 짜여져 있고, 연구 및 조사를 요하는 과제물을 내주어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있어요.
교내 매점(Canteen)에서는 휴식시간(Recess Time)이나 점심시간에 간단한 음식과 음료수를 판매하고 대게 부모님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죠.
휴식시간에 학생들은 교실에 있지 않고 임의로 실외로 나가 잔디밭이나 교내 곳곳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쉬며 잡담을 즐기는 것이 호주 초중고 문화입니다.
호주의 중고등학교는 수업방식이 한국처럼 엄하지 않아요.
교사위주의 학습보다는 학생들에게 수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많이 주고, 개개인이 독립심을 기르며 공부하는 습관을 키우도록 유도하죠.
과학 등의 전문 과목들은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가르치지만, 사회 과학 및 인문 계통 과목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습을 하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과 큰 차별점이랍니다.
또한 각 학교에는 도서관 시설이 잘되어 있어 초 중 고등학교 때부터 자료를 찾아가면서 숙제를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고 있어요.
또한 수업 중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여 빠르고 정확한 영어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한답니다.
과목에 따라 수업진행 방법이 제각기 달라 혼란스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각자 자기의 학업이나 수업진행에 모두 성실하게 임하게 되죠.
학업 평가
학생에 대한 학업 평가는 과제물, 테스트, 수업 진행사항, 발표 등을 토대로 선생님이 평가를 하게 되는데요, 테스트 시 컨닝이나 다른 학생의 과제물 복사 등은 커다란 잘못으로 퇴학까지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해요. 이는 싸우거나 가게에서 물건 훔치는 것보다 더 큰 잘못으로 평가될 수 있음을 분명히 꼭 숙지하셔야 해요.^^
자, 이상으로 호주 조기유학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호주, 특히 남호주 애들레이드의 조기유학 및 어학연수, 대학, 대학원 과정 및 애들레이드에 대한 생활정보들을 꾸준히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해주세요.^^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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